'다이어터' 위해 소개하는 '스타벅스' 100kcal 이하 음료 10종

(좌) gettyimagesBank, (우) Instagram 'yuri__bicki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 중 물 말고는 아무것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카페를 방문하고자 하는 욕구를 쉽게 버리지는 못한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을 먹고 난 직후에는 졸음이 쏟아져 '커피' 생각이 절로 난다.

이렇듯 이미 카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된 그대들을 위해 그나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100kcal 이하의 스타벅스 음료 10가지를 모아봤다.

쌉싸름한 맛이 전부인 아메리카노 외에 달달한 음료들도 많으니 다이어트터라면 꼭 공유해두고 음료를 마시기 전 참고해보자.

1. 아메리카노

Instagram 'starbuckskorea'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에 뜨거운 물(혹은 얼음물)을 담아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쌉싸름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10kcal밖에 안해 다이어터의 '영원한 친구'라고 불린다.

2. 아이스 카페 모카

스타벅스

달콤 쌉싸름한 모카시럽으로 중무장한 아이스카페 모카는 휘핑크림을 빼면 칼로리가 그리 높지 않다.

살찌는 맛이 나지만 100kcal 이하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3. 아이스 더블샷

Facebook 'starbuckskorea'

앙증맞은 비주얼이 매력적인 커피이다.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무지방 우유를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4. 아이스 라임 패션티

스타벅스

히비스커스 꽃 향기가 가득한 패션 티에 라임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더한 매력적인 음료이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90kcal 음료로, 색이 알록달록 예뻐 다이어트 중 기분 내기 좋다.

5. 얼그레이티 라떼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이 더해진 향긋한 얼그레이티에 우유가 어우러진 60kcal 라떼이다.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6. 콜드브루

스타벅스

차가운 물로 천천히 추출한 부드러운 커피이다.

매우 깔끔한 편이며 그냥 마시면 5kcal, 우유를 넣어도 65kcal 밖에 되지 않는다. 

7.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라이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의 강렬함과 약간의 단맛을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프라푸치노이다.

80kcal로 단맛을 원할 때 먹으면 비교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8. 카푸치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 거품을 1:1 비율로 섞어 만드는 것으로 91kcal이다.

라떼 보다 우유가 적게 들어가지만 스타일리시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9. 카페 미스토

Instagram 'aika._0902'

실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해외 여성들이 자주 먹는 음료로 63kcal이다.

드립커피와 데워진 우유 반반이 들어가는데, 이때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을 경우 칼로리를 더욱 낮출 수 있다.

10. 아이스 쉐이큰 패션 탱고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아이스 쉐이큰 레모네이드는 차를 베이스로 한 청량한 레모네이드이다.

탄산기는 없지만 상큼한 맛이 강하게 난다. 65kcal로 상큼한 맛을 싫어한다면 그린티나 블랙티로 대체해도 좋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