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엠마왓슨의 삶이 24시간 SNS로 생중계되는 영화 '더서클' 예고편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로 큰 성공을 거둔 배우 엠마 왓슨이 이번에는 스릴러 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영화 '더 서클'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로 큰 성공을 거둔 배우 엠마 왓슨이 이번에는 스릴러 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 따르면 엠마 왓슨,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더 서클'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더 서클'은 세계 최대 SNS 기업 '더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엠마 왓슨(메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엠마 왓슨은 모든 것을 공유하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립자 톰 행크스(베일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한다.


인사이트영화 '더 서클' 스틸컷


처음 엠마 왓슨은 호기롭게 지원했으나 점점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불안감에 공포를 느끼게 된다.


과연 24시간 동안 감시 당하는 완전하고 투명한 세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더 서클'의 론칭 포스터는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 엠마 왓슨과 뒤에서 그녀를 지켜보는 톰 행크스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무채색으로 표현된 해당 포스터에서 미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톰 행크스의 표정이 섬뜩함을 자아낸다.


인사이트영화 '더 서클' 스틸컷


인사이트영화 '더 서클' 포스터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