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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도와서 '아기양' 출산 돕는 당찬 꼬마 수의사 (영상)

부모를 도와 양의 출산을 돕는 당찬 꼬마 수의사를 소개한다.

YouTube 'Şaşırdın Mı'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이제 다 나온거 같아요 아빠"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부모를 도와 양의 출산을 돕는 꼬마 수의사를 소개했다.


최근 네덜란드의 한 농장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한 여자아이가 건초더미 속에서 새끼 낳는 양을 지켜보고 있다.


새끼 양의 다리가 반쯤 나오자 이를 본 한 남성이 아이의 손으로 새끼의 다리를 잡을 수 있게 자세를 잡아준다.


인사이트YouTube 'Şaşırdın Mı'


손에 피가 잔뜩 묻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는 온 힘을 다해 새끼 양의 다리를 잡아당겼고 새끼 양은 바깥으로 쑥 빠져 나왔다.


새끼 양을 바닥에 내려놓은 아이는 녀석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입 언저리에 있는 분비물까지 야무지게 닦아준다.


곁에 있던 아빠가 아이에게 무언가 확인해보라고 지시하자 주저하지 않고 엄마양의 자궁에 팔을 집어 넣더니 "이제 비어있어요"라고 당차게 말한다.


이 쿨한(?) 꼬마는 순식간에 온라인을 달구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미래의 수의사감이다", "아직 때가 묻지 않아 순수한 모습이 보기 좋다"는 댓글로 칭찬을 이어나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Şaşırdın M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