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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톤 항공기 견인해 기네스북 등재된 양산차 '포르쉐 카이엔'

포르쉐의 양산 차 카이엔이 285톤의 A380 견인에 성공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YouTube 'Motor.TV'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양산 차량 최초로 235톤 항공기를 42m나 견인한 포르쉐 카이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포르쉐 카이엔이 특수 견인 장치를 장착하고 항공기 A380 견인에 성공하며 가장 무거운 항공기를 견인한 양산 차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차량은 2013년 155톤 보잉 747을 견인한 폭스바겐 투아렉 V10 TDI 모델이다.


이번 235톤 A380을 끈 포르쉐 카이엔은 일반 판매 차량과 같은 스펙으로 S 터보 디젤, 4.1리터 V8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사용했다.


카이엔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86.7kg.m를 자랑한다.


한편 지난해 디스커버리 스포츠 차량 랜드로버는 무게 108톤의 열차를 끄는 데 성공했으며 토요타는 2년 전 우주 왕복선을 견인하는 것에 도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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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Porsche'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