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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수련회의 흔한 장기자랑 수준 (영상)

수련회 장기자랑 시간에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랄만한 춤 실력을 자랑한 학생들이 있다.

YouTube '정혜선'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수련회 장기자랑 시간에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놀랄만한 춤 실력을 자랑한 학생들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2월 일산 가좌초등학교에서 열린 수련회 장기자랑 무대 영상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속 옷을 똑같이 맞춰 입은 세 명이 학생은 아이돌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여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DANGER'부터 아이오아이(I.O.I)의 'WHATTA MAN(와타맨)'까지 5분 이상 이어지는 무대에도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파워풀하고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운 세 명의 학생을 지켜보는 다른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초등학생이라고 믿기 힘들다", "따라 추려고 거울 앞에 섰더니 웬 낙지가 꾸물거리고 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