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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앓아 살 쪽 빠진 주인 못 알아본 강아지 (영상)

살이 빠져 겉모습이 변하자 주인을 몰라봤지만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이내 주인이라는 안도감에 꼬리를 멈추지 못했다.

YouTube 'VideoHive Envato'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살이 빠져 겉모습이 변하자 주인을 몰라봤지만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이내 주인이라는 안도감에 꼬리를 멈추지 못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살이 많이 빠진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다 냄새를 통해 아는 귀여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아지는 멀리 앉아있는 주인을 향해 연신 짖기 바쁘다.


주인은 독감으로 5주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인사이트YouTube 'VideoHive Envato'


강아지는 주인의 외형적인 변화에 그만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이인 줄 경계심을 풀지 못했다.


하지만 잠시 뒤, 보다 못한 가족들은 강아지를 주인의 곁에 가까이 데려다준다.


그러자 익숙한 냄새를 맡은 강아지는 이내 경계심을 풀며, 주인을 향해 반갑다고 꼬리를 흔든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주인을 알아보는 순간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며 "훈훈한 영상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hg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