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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아빠 인터뷰에 난입한 'BBC 방송사고' 주인공

지난달 BBC 생방송 도중 난입(?)해 귀여운 방송사고를 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어린 딸 '예나'가 또 다시 인터뷰 도중 등장했다.

인사이트(좌) BBC, (우) YTN '대선 안드로메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지난달 BBC 생방송 중 난입(?)해 귀여운 방송사고를 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어린 딸 '예나'(한국명)가 또 다시 인터뷰 도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YTN PLUS 대선 모바일 콘텐츠 '대선 안드로메다'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출연해 부산대학교 로버트 켈리 교수와 영상통화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켈리 교수는 문 후보에게 정책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을 했고, 문 후보는 이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뭐 하세요?"라고 묻는 켈리 교수의 딸 예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예나의 깜찍한 목소리를 들은 문 후보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예나의 이름과 나이를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예나는 나이를 묻는 문 후보의 질문에 "다섯 살"이라고 소개했다가 잠시 뒤 "나 20살이에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말을 바꿔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켈리 교수는 지난달 영국 BBC방송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관한 인터뷰를 하던 중 딸이 난입하는 방송사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NAVER TV '대선 안드로메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