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부활한 '해리' 첫 등장하는 공식 예고편 최초 공개 (영상)

YouTube '20세기 폭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죽은 줄 알았던 '킹스맨' 해리(콜린 퍼스 분)가 살아서 돌아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20세기 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스맨2 공식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편에 이어 영국 요원 에그시(태런 에저튼 분)와 미국 요원 채닝 테이텀이 악의 무리에 점령당한 세상을 다시 한 번 구출하기 위해 출격한다.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워진 킹스맨 요원들의 액션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YouTube '20세기 폭스' 

특히 전편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왔던 해리가 한 쪽 눈에 안대를 한 채 다시 등장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튜 본 감독은 "전작의 교회신보다 더 미친 액션신이 있다"며 "1편에 비해 더 대단하고 웃기고 미친듯한 재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부활한 해리와 함께 돌아온 '킹스맨2'가 전편의 아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9월 27일 예정돼 있던 '킹스맨2' 개봉일은 1주일 앞당겨진 9월 22일로 변경돼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