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주웠다" 아내에게 꽃다발 깜짝 선물한 '츤데레' 할아버지
사랑하는 아내에게 꽃다발을 깜짝 선물한 츤데레 할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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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dotcom, BoredPand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사랑하는 아내에게 꽃다발을 깜짝 선물한 츤데레 할아버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미국 뉴욕 주에서 포착된 아내에게 무심한 듯 꽃다발을 건네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베이지색 점퍼를 입고 있는 할아버지는 분홍색 꽃이 한 아름 담긴 꽃다발을 아내에게 건넨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할아버지의 표정은 마치 무심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애써 부끄러움을 감추고 있는 듯하다.
휠체어를 타고 오랜만에 데이트를 나온 노부부의 황혼 로맨스에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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