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 '원더우먼' 스페셜 포스터 4종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여성 히어로가 영화팬들 곁으로 다가온다.

24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원더우먼'의 스페셜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의 실루엣과 더불어 "내가 원더 우먼이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를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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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까지 갖춘 최강 액션 전사다.

그는 낙원과 같은 섬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는 사명감까지 가졌다.

'원더 우먼'은 지난 2016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등장한 이후 엄청난 존재감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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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파이브' 등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원더 우먼' 역은 갤 가돗이 맡았다.

더불어 '스타트랙' 시리즈의 크리스 파인이 미 전투기 조종사로 1차 대전 당시 위험한 첩보 임무 수행 중인 '트레버 대위'로 등장해 원더 우먼과 각별한 호흡을 맞춘다.

한편 75년 만에 처음으로 실사영화에 등장하는 '원더우먼'은 오는 6월 개봉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