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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박보검, 동생이지만 배울 게 '검나' 많아"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축하 파티를 해주는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정준하(@junha0465)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박보검의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지난 22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무한도전 촬영을 함께 한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정준하는 사진과 함께 "박보~검나 착해! 검나 멋져! 검나 사랑스러! 무한도전 녹화 내내 느낀 거지만 동생한테 배울게 검나 많아!! 검나 느낌!!"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무한도전 옷을 맞춰 입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키복을 맞춰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저마다 멋을 내며 앉아있다.


정준하는 사진 외에도 박보검이 케이크을 들고 나타나 생일파티를 해주는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박보검은 초에 불을 붙인 케이크를 들고 가게로 들어오며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에 멤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도 안해주는 걸 보검이가 해줬다"고 칭찬했고, 정준하는 "너는 정말 소문이 맞구나"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