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으로 '쇼미더머니6' 출연 불투명해진 정상수

Mnet '쇼미더머니 5'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술을 먹고 난동을 부려 테이저건으로 진압된 래퍼 정상수의 '쇼미더머니6'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23일 OSEN에 따르면 정상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정상수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바로 귀가했으며 현재 자숙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쇼미더머니6'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Mnet '쇼미더머니 3'

정상수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한 시민과 시비가 붙여 난동을 부렸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한 후 체포됐다.

당시 진압 모습이 담긴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그는 경찰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난동을 부리고 있고 4명의 경찰관들은 그를 제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 단골 출연자인 정상수는 이번 시즌에도 출격을 알렸지만 1차 예선이 오는 29, 30일인 만큼 그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