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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바닥에 엎질러진 우유를 고양이랑 함께 마셔요" (사진)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보여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언제나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인사이트boredpand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있는 모습만큼 사랑스러운 것이 있을까. 이들의 케미는 언제나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아이들의 장난에 시달리는(?) 반려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한 '꼬마 주인'은 바닥에 엎지른 우유를 고양이들과 나눠먹고 있는다. 고양이들과 비슷한 체격에 너무나 똑같은 포즈는 얼핏 보면 누가 사람인지 착각할 정도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강아지와 아이만 두고 외출했던 어머니의 한숨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부모님이 외출했던 사이 아이가 강아지에게 '눈썹'을 만들어 준 것.


'왕관'을 씌워두고 예쁘다며 만지는 주인의 손길이 불만족스러워 보이는 고양이도 있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아이들과 반려동물의 케미 돋는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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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