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양홍원, 스윙스와 손잡았다
래퍼 스윙스가 '고등래퍼' 최하민에 이어 양홍원까지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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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래퍼 스윙스가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에 이어 우승자 양홍원까지 영입했다.
21일 인디고뮤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윙스가 새 레이블 '인디고 뮤직'을 설립했다"며 "소속 아티스트로는 Young B(양홍원)와 키드밀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영입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종영한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양홍원은 TOP3 인터뷰에서 "영입 제안이 있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래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레이블로 스윙스의 '인디고 뮤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등래퍼 멘토로 참여했던 스윙스는 해당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이자 멘티였던 최하민을 저스트 뮤직 소속 가수로 영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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