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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 '2천만원' 털어간 권총강도에 현상금 내건 경찰

김소영 기자 2017.04.20 21:08

인사이트CCTV에 찍힌 용의자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북 경산에서 총기를 든 강도가 농협에 침입해 실탄을 발사하며 현금 2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20일 경상북도 경산경찰서는 총기를 이용해 농협에 침입해 돈을 빼앗아간 강도 사건의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경상북도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는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했다.


현장에는 직원 3명이 있었고 범인은 직원을 위협해 현금 약 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이 과정에서 범인은 권총의 총알 1발을 발사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협 안에 있던 CCTV에 찍힌 영상으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범인은 키 180cm 가량에 파란색 방한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했다. 그는 범행 당시 검은색 천 가방을 소지한 채 등산복을 입고 있었다.


용의자를 잡는데 단서를 제공한 신고자는 최고 3백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범인과 비슷한 인상착의를 발견하면 112 또는 경산 경찰서 측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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