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만취 여성 성폭행 의혹 50대 남성, "모텔에 데려다 줬을뿐"

김소영 기자 2017.04.20 08:14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을 받는 남성이 경찰에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19일 전라북도 정읍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A(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져 있던 여성 B씨를 정읍시의 한 모텔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를 방에 눕히고 1시간 이상 함께 있다가 모텔을 나섰다. 다음날 정신이 든 B씨는 몸이 이상하다고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검찰은 모텔 건물에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길가에 쓰러져 있던 여성을 선의로 모텔에 데려다준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둘의 진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혐의가 드러나면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AD

News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