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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꼬리' 달고 태어난 여자 아기

김나영 기자 2017.04.19 20:40

인사이트(좌) sina,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국에서 작은 꼬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는 태어날 때부터 엉덩이에 붙어있던 '꼬리'를 제거한 6개월 된 아기의 사연을 전했다.


지난 17일 익명의 한 여자 아기는 중국 안후이성에 위치한 아동 병원에서 꼬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기 전 아기의 엉덩이에는 약 4cm 정도 길이의 작은 꼬리 하나가 달려있었다.


의료진에 따르면 꼬리를 달고 태어난 아기들은 선천성 척추 기형의 문제거나 위장 또는 중추 신경계에 이상 현상이 나타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나타난다.


수술을 진행한 의사 리샹(Lixiang)은 "신생아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며 "검사 결과 가능하다면 아이가 성장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해서 꼬리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소견을 밝혔다.


아기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꼬리를 달고 태어나는 아기들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면서도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다행이다"라고 안도감을 표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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