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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쓰러진 11살 예준이에게 기적을 선물해주세요"

김지현 기자 2017.04.19 19:11

인사이트MBC 시사·프로그램 '나누면 행복', 같이가치 with kakao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예준이네 가족의 시간은 2011년 6월 1일 발생한 끔찍한 교통사고 이후 7년째 멈춰있다.


당시 5살이던 예준이는 녹색 신호를 보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톤 화물을 몰던 운전사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다가 그대로 예준이를 친 것이다.


예준이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사고 후유증으로 1급 뇌병변 장애를 갖게 됐다.


여느 또래 아이처럼 밝고 명량했던 아들의 사고. 엄마는 이 암담한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올 1월 전셋집까지 처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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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예준이네 가족은 이산가족으로 지내고 있다. 예준이의 병원비와 교통사고 소송비용이 쌓이면서 집을 구할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는 전자 부품을 중소 회사에 납품하는 일을 하면서 좁은 승합차에서 잠을 청하고, 올해 13살의 예준이 누나는 친정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리고 엄마는 작은 음식물밖에 삼키지 못하는 예준이를 24시간 돌보며 좁디좁은 병원 2인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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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돕기 위해 기도를 절개한 예준이에게 해줄 수 있는 치료는 거의 없다.


하지만 손목과 발목 등 몸의 경직을 풀어주기 위한 재활치료는 계속해서 받고 있다. 그래야 바르게 앉을 수 있고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준이는 작업치료, 물리치료, 연하치료 등 일주일에 총 다섯 번의 재활치료를 받는다.


부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예준이네 가족에게 이 재활치료 비용은 분명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이들은 예준이가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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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은 예준이의 11번째 생일이었다.


케이크를 사다 놓고 조촐한 생일 파티를 한 예준이네 가족은 이날 소원을 빌었다. 바로 예준이의 상태가 호전돼 하루빨리 병원에서 퇴원하는 것.


이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예준이는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고, 부모님은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MBC 시사·프로그램 '나누면 행복', 같이가치 with kakao


7년째 시간이 멈춰있는 예준이네 가족. 이 가족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혹시 예준이네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링크(같이가치 with kakao)를 누르면 된다.


MBC 시사·프로그램 '나누면 행복'과 재단 법인 '바보의 나눔'이 소셜 기부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 올린 이 링크에는 자세한 후원 방법이 적혀 있다.


여러분들의 '댓글'과 '좋아요'가 큰 도움이 되니 후원에 적극 참여해 예준이네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해주면 좋겠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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