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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친구들 위해 '식권' 1400장 기부한 대학생들

권길여 기자 2017.04.19 14:55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석대학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밥값이 없어 굶거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동료와 선·후배에게 나눠 주세요"


지난 18일 우석대학교는 기숙사 학생자치위원회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권 14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생생차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일천 식 행복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끼니를 거르는 친구들과 나누자'라는 좋은 취지에 공감한 600여명의 학생들이 이심전심으로 참여해 식권을 2~3장씩 내놓았다.


모아진 식권 1400장은 행사 취지에 맞게 형편이 어려운 학생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나눔 문화를 실천해나가는 학생들이 참으로 대견스럽다"며 "우석대를 상징하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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