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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없이 맞붙는다...5인 후보 검증할 '스탠딩 토론' 오늘 개최

박송이 기자 2017.04.19 09:27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오늘 대선후보들을 확실하게 검증할 토론회가 열린다.


19일 KBS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스탠딩 토론을 벌인다고 전했다.


5명의 후보는 오후 10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자신들의 공약과 가능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앞서 13일 SBS의 주관으로 진행됐던 토론에서 5명의 후보는 한차례 토론을 펼친 바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오늘 열릴 토론은 원고 없이 120분 동안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돼 첫 토론보다 더 치열하며 열띤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해진 질문과 준비된 답변의 형식을 벗어나 상대 후보의 의견을 묻고 답할 수 있기 때문에 후보 간의 진짜 실력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각 후보들은 별도의 자료 없이 메모지와 필기도구만 지참한 채 토론에 임할 예정이며 보조 의자가 제공되지만 뜨거운 공방으로 후보들이 토론 내내 서 있을 것이라고 예측됐다.


한편 지난 15~16일 서울경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의 45.5%가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가장 관심 있게 볼 것이라고 답해 남은 토론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송이 기자 song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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