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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알아내려 출입문 위에 '몰카' 설치해 도둑질한 남성

배수람 기자 2017.04.19 09:3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gettyimagesbank,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남의 집 아파트 출입문 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19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 도둑질한 김모(34)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4월 30일 오후 4시 30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A(35) 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안방 서랍에 있던 120만 원짜리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다.


김 씨는 범행 전 A씨 아파트 출입문 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목걸이가 거래된다"는 얘기를 듣고 역추적해 김 씨의 범행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경찰은 장물인 것을 알고도 목걸이를 거래한 3명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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