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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가진 할머니와 '수화'로 대화하는 손녀 아기 (영상)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와 아기 손녀의 첫 만남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와 아기 손녀의 첫 만남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러브왓매터스는 태어난 지 9주된 손녀와 귀가 들리지 않는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대화를 소개했다.


미국 메릴랜드 파크톤에 사는 싱글맘 샤리 조이 맥마혼(Shari Joy McMahon)은 생후 9주된 예쁜 딸 아리아 벨(Aria Belle)과 자신의 엄마 파멜라 맥마혼(Pamela McMahon)의 첫 만남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에는 외할머니가 처음 본 손녀를 품에 안고 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인인 파멜라는 손녀를 만난 기쁨에 수화로 말을 걸고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아리아는 할머니를 보며 방긋방긋 웃는다.


한참을 할머니를 지켜보던 녀석은 할머니의 질문에 대답하려는지 손을 흔들고 반응한다.


손녀의 사랑스러운 반응에 할머니도 행복한 미소를 보인다.


영상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기 수화", "보고만 있어도 흐뭇하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현재 이 영상은 18만명에게 '좋아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