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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전용 침대 선물받고 꿀잠자는 보호소 고양이들 (사진)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이불을 덮고 곤히 잠든 고양이가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tivookehumanesociet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이불을 덮고 곤히 잠든 고양이가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푹신한 침대의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동물보호소 고양이들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캐나다 동물보호단체 'Etobicoke Humane Society'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들은 최근에 침대를 선물 받기 전까지 늘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청해왔다.


인사이트Instagram 'etivookehumanesociety'


이를 안쓰럽게 여긴 가구전문회사 '이케아'는 동물보호소에 인형 침대용으로 나온 10개의 조립식 침대를 기부하며 녀석들에게 단잠을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들은 처음 느끼는 아늑함과 푹신함에 매료돼 침대에 껌딱지처럼 붙어 떨어질 줄을 몰라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귀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치 고양이들을 위해 나온 전용 침대 같다",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침대에 누워 무슨 생각을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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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tivookehumanesociety'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