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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범죄와 장애인 차별 다룬 영화 '지렁이' 20일 개봉

김소영 기자 2017.04.18 16:46

인사이트영화 '지렁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 사회의 암울한 현실을 소재로 한 영화가 4월 개봉 소식을 알렸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제작을 주관한 영화 '지렁이'가 오는 20일 개봉한다.


영화 '지렁이'는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를 입은 딸 '자야'(오예설)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울부짖는 장애우 '원술'(김정균)의 외침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렬하게 고발하는 작품.


영화 '철가방 우수氏', '오! 해피데이'이 연출자이자 '오빠 생각' 시나리오 원작자인 윤학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철가방 우수氏'에서 윤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배우 김정균이 다시 한 번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난다.


인사이트영화 '지렁이'


또 다른 주연인 오예설은 영화 '판도라'의 간호사 역으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로 이번 영화에서 1천500명이 지원한 오디션을 거쳐 합류했다.


이 외에도 배우 이계인, 이한위, 이응경, 최철호 등 명품 배우들의 특별출연이 더해진다.


영화 '지렁이'는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원술'(김정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자야'(오예설)이 학원 폭력의 집단 따돌림에 시달리다가 성폭력의 피해자가 돼 결국 억울한 죽음을 택하게 되는 이야기다.


'원술'은 '자야'에게 벌어진 잔인한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의 앞에 드러난 사회의 민낯에 좌절하고는 복수의 칼날을 들이댄다.


한편 영화 '지렁이'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18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주관으로 VIP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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