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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충격적인(?) 이유

김연진 기자 2017.04.17 21:4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비행기만 타면 평소보다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왜일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스픽스는 비행기 탑승 시 방귀가 잦아지는 과학적인 이유를 소개했다.


보통 비행기의 비행 고도는 해발 1830m에서 2440m 사이로, 비행기가 고도에 오르면 지면보다 기압이 낮아지게 된다.


주변 기압이 낮아지면 자연스럽게 체내 압력이 올라가 우리 몸 안에 있는 가스가 몸 밖으로 배출되고, 이 때문에 평소보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이라고 하며 해발 고도가 높은 산에 올랐을 때 방귀가 잦아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코펜하겐 대학교 내과 전문의들은 "기내 기압과 지상 기압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보다 복부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귀를 줄이고 싶다면 기내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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