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인 오늘 '인기가요' 대신 '그알' 방송한다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SBS가 '인기가요' 대신 '그것이 알고 싶다'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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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연합뉴스, (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SBS가 '인기가요' 대신 '그것이 알고 싶다'를 방영한다.
SBS는 오늘(16일) 방송 예정인 '인기가요' 결방을 결정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송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SBS 측은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를 위해 이같은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늘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 프로그램을 한 주 쉬고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방송을 편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2시 10분에는 전날 방송한 '세월호, 3년 만의 귀환 - 희망은 다시 떠오를 것인가'라는 주제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방송한다.
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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