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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삭발한 동자승들 (사진 5장)

설악산 신흥사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설악산 신흥사에서 열린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식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이모저모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에서는 동자승 단기출가 수계식이 열렸고, 수계법회는 속초 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계, 삭발, 연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삭발한 동자승들은 자신의 민머리가 어색했는지 계속 만지작거렸다. 또 친구의 머리를 서로 만져보기도 했다.


동자승들은 삭발을 한 뒤 스님들을 따라 합장을하고, 스님들의 품에 안겨 기념사진도 촬영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두 손 꼭 모아 합장하는 동자승의 모습은 사뭇 진지해보인다. 그러나 스님의 손을 잡거나 품에 안기는 모습은 영락없이 귀여운 어린 아이의 모습이다.


한편 이들은 석가탄신일까지 속초와 고성, 양양 지역 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등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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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