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벚꽃길 지나 훈련받으러 가는 육군 훈련병들
화창한 봄날 만개한 벚나무 아래를 걸으며 훈련받으러 가는 훈련병들의 사진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만개한 벚나무 아래서 훈련병들이 훈련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공개 됐다.
14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훈련병들이 봄날에 훈련을 받으러가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훈련병들은 아름다운 벚꽃 길 아래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훈련을 받으며 진정한 군인으로 변모해가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교관과 조교가 애정어린 눈으로 훈련병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전해졌다. 훈련병들의 배래모를 만져주는 그들의 손길이 따스해보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존경스럽다",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육군, 화이팅"이라며 훈련병들을 응원 댓글을 달았다.
육군 페이스북은 "한 송이의 벚꽃보다 한 그루의 벚나무가 더 아름답듯이, 함께라서 더욱 빛나는 우리 육군입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