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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역사상 최강 귀요미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

마블 유니버스 사상 최고의 귀여움을 내뿜는 신스틸러 '베이비 그루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마블 유니버스 사상 최고의 귀여움을 내뿜는 신스틸러가 등장했다.


11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 캐릭터에 대해 "10인치 정도 된다. 사실 첫 영화에서 '그루트' 출연 자체가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그때 당시에 '베이비 그루트'의 조각을 만들어서 촬영장에 뒀었다. 굉장히 귀여워서 신스틸러 역할을 했었고,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등장시키게 됐다"고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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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그루트'는 전편에서 젠틀한 거인으로 등장했지만 멤버들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른 뒤 기억을 잃은 채 나무 모양의 휴머노이드로 뛰어난 재생 능력을 갖추고 다시 태어났다.


그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I'm Groot' 한 마디뿐이지만 작아진 몸에 귀여움을 장착해 전편보다 더욱 극대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일하게 자신의 말을 해석하는 '로켓'(브래들리 쿠퍼)과의 더욱 깊고 끈끈해진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욱 거대해진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