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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물에 젖었는데 괜찮냥?"…집사 걱정하는 츤데레 고양이

주인이 샤워하는 할 때마다 따라와 괜찮은지 안부를 살피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Twitter 'shinmill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집사야, 물에 젖었는데 괜찮냥?"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워 중인 집사를 걱정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세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고양이는 화장실 문 앞에서 동공이 확장된 상태로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기에 샤워하는 주인도 물을 싫어할 거라 생각, 걱정돼 쫓아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고양이의 주인은 "매번 화장실에 갈때마다 따라와 나의 안위를 확인하곤 한다"면서 "'저 무서운 곳에 왜있지'라는 표정으로"라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shinmilla'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