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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귀엽다고 소문난 솜뭉치같은 '한국의 뱁새'

동그란 몸을 가득 덮은 새하얀 털 덕에 몽실몽실한 솜뭉치같은 외모를 가진 새가 나타났다.

인사이트sunnyskyz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동그란 몸을 가득 덮은 새하얀 털이 매력포인트인 귀여운 아기 뱁새가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는 세계에서 가장 귀엽다고 소문난 한국의 '뱁새'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마치 솜사탕을 연상케하는 몽실몽실한 몸을 가진 뱁새는 배불뚝이처럼 통통한 몸과는 달리 굉장히 조그마한 날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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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조그만 날개로 날기위해 파닥파닥거리는 모습을 본 이들은 뱁새의 귀여운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고 한다.


두 손으로 감싸 안으면 폭 안길 크기의 아기 뱁새의 유난히 짧은 다리도 그 귀여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뱁새는 한국의 토종새로 일년 내내 한국을 떠나지 않고 서식하는 텃새다.


누리꾼들은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라는 우리나라 속담 속 '뱁새'가 이렇게 귀여운 새인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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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