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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이상 샤워하면 ‘송곳(?)’ 튀어나오는 샤워부스

샤워를 시작한 지 4분이 넘으면 사정없이 송곳이 튀어나오는 이색 샤워부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via Damn

 

샤워를 시작한 지 4분이 넘으면 사정없이 송곳(?)이 튀어나오는 이색 샤워부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는 4분 이상 샤워하면 저절로 송곳이 튀어나오는 샤워부스가 등장했다.

 

런던에서 활동 중인 설치 작가 엘리자베스 부에셰어(Elisabeth Buecher)가 만든 샤워부스로 4분이 지나면 벽면에 설치된 송곳이 자동으로 올라오는 방식이다.

 

이 독특한 샤워부스는 긴 샤워시간 때문에 낭비되는 물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뜻에서 만들어졌다.

 

엘리자베스는 "평소 필요 이상의 물을 사용하면 환경에 좋지 않다"며 "물을 아껴 써보자는 뜻에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도 소개된 샤워부스는 최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via Da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