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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 보는 문제 발생시 국가별 해결방법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에 올라온 문제 발생 시 국가별 해결 방법이 화제다. 한국 정부 대처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이다.

문제 발생시 국가별 다양한 해결 방법을 희화화해 올린 이미지.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정부 대처에 대한 아쉬움으로 이를 풍자한 게시글과 이미지가 올라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이종격투기에 올라온  '문제 발생 시 국가별 해결 방법'을 보면, 독일은 문제 발생 시 즉시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로 북한은 문제 발생 시 모든 것이 김정은에 집중되는 국가로 표현하는 등 국가별 성격을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다.

스웨덴은 이케아에서 거의 모든 생활용품을 구매해 쓰는 것을 비유한 것. 공구를 구한다음 직접 이케아에서 구매해 조립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뜻이다. 남아공의 경우 럭비로 인종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뜻한다.

대한민국은 문제발생시 빠른 문제해결이 이뤄지지만 이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표현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고 관계자를 구속했지만 뒤이어 사고와 관련된 부실한 선박 관리, 비리 등의 문제가 잇따라 발생한 것을 희화화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