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살만 먹다 식욕 폭발해 대왕 쿠키 5개·스시 6접시 먹어치운 '드웨인 존슨'

Instagram 'theroc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몸 좋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다이어트를 잠시 접은 드웨인 존슨의 사연을 전했다.

평소 300kg 아령을 들며 혹독한 운동을 한다고 밝힌 드웨인 존슨은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철저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과거 인터뷰 중 "근육질의 체격을 유지하기 위해 계란 오믈렛, 닭 가슴살만 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Instagram 'therock'

그런데 최근 드웨인 존슨은 평소와 정반대의 식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틀 전인 지난 24일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폭식하는 날"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이날 스시롤 6접시와 초콜릿과 땅콩크림이 잔뜩 들어간 쿠키를 모두 먹어치웠다.

그는 "스시를 먹은 뒤 디저트까지 완료했다"며 "새벽 2시까지 달콤한 설탕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한 달에 한 번 마음껏 음식을 먹는 날인 'cheat day'를 설정해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

지난 8월과 7월에도 드웨인 존슨은 자신이 먹은 음식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는데, 산처럼 쌓인 팬케이크와 엄청난 양의 스시를 먹었다고 전해 대식가임을 알렸다. 

Instagram 'the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