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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계속 꼴찌 하다가 '백도' 한방으로 '대역전승' 거둔 얼간즈

추석특집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이시언이 윷놀이 도중 꼴찌의 위기에 처했다가 한 번의 기회로 역전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MBC '2018 추석에도 나혼자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기안84와 이시언이 "인생은 한 방이다"라는 말을 실현시켰다.


지난 25일 MBC '2018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윷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 한혜진 팀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 3위를 놓고 기안84, 이시언 팀과 박나래, 사이먼도미닉(쌈디) 팀이 접전을 벌였다.


박나래, 쌈디 팀이 질주하면서 3점을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을 때 기안84와 이시언은 한방을 노리며 포기하지 않았다.


인사이트MBC '2018 추석에도 나혼자산다'


계속 할 수 있다며 용기를 내는 이들에게 무지개 회원들은 "이기려면 윷만 한 3번 나와야 돼", "이번 판은 절대 안 돼"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시언은 "혹시 알아? 우리가 백도로 한 번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라며 희망을 붙잡고 있었다.


그러던 중 기안84가 윷을 던졌고 믿기지 않게 연속해서 윷이 2번 나왔다.


인사이트MBC '2018 추석에도 나혼자산다'


마지막으로 빽도만 나오면 박나래, 쌈디 팀의 말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설렌 마음으로 윷을 던진 기안84와 이시언의 바람이 통했는지 기적 같은 '백도'가 나왔다.


마치 짠 것만 같은 우연에 무지개 회원들은 흥분을 했고 상대편이던 쌈디는 분위기에 휩쓸릴뻔하다가 짝꿍인 박나래의 눈치를 보고 이내 마음을 가라앉혔다.


인사이트MBC '2018 추석에도 나혼자산다'


꼴찌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확률이 가장 적은 '백도' 한 번으로 대역전승을 거둔 기안84와 이시언에게 축하가 쏟아졌다.


기쁨을 만끽하는 이들과 반대로 승리를 코앞에 두고 있던 박나래와 쌈디만 착잡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신이 강림한 듯 짜릿한 경기를 펼친 무지개회원들의 윷놀이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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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2018 추석에도 나혼자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