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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만난 후 연기보다 사랑이 가장 중요해졌다는 '아내 바보' 지성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과 딸 지유를 향한 사랑을 주저없이 표현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그라치아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지성이 아내 이보영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무비스트는 영화 '명당'에 출연한 배우 지성의 솔직한 대답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지성은 상영 중인 영화 '명당'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소신을 밝혔다.


그의 연기 열정을 알 수 있는 많은 이야기 끝에 마지막으로 행복에 대한 질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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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을 묻자 지성은 "아침에 아내, 딸과 함께 눈뜰 때"라고 답했다.


아무리 피곤해도 "아빠 지금 해 떴어! 일어나야지"라고 말하는 딸 목소리에는 당연히 일어난다고.


지성은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보영이를 만나기 전에는 연기에 대한 꿈이 가장 컸다. 연애를 시작하면서 사랑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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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일상이 연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지성은 "결혼 후에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장 커졌다. 아마 지금 느끼는 이 행복이 연기에 묻어나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주저 없이 표현하는 지성의 인터뷰는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성이 출연한 영화 '명당'은 추석 시즌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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