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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 절하다가(?) '앞 구르기' 해버린 '귀요미' 윌리엄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텅이 뜻밖에 '앞 구르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해밍턴이 뜻밖에 '앞 구르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명절맞이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한가위를 맞이해 세 사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덕수궁 나들이에 나섰다.


'윌세자', '벤종대왕' 등 꽃도령 자태를 뽐내는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궁 안에 들어가 구경하려고 했다. 궁 안에서는 신발을 벗어야 했지만, 윌리엄은 신발을 벗기 싫어했다.


"궁 바닥에 신발이 닿으면 안 된다"는 아빠의 말에 윌리엄은 갑자기 머리를 땅에 대고 절을 하려는 자세를 취했다.


신발을 벗기는 싫지만 궁 안은 둘러보고 싶었던 윌리엄은 발을 땅에 대지 않고 들어오기 위해 이러한 발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내 팔에 힘이 빠지자 결국 앞으로 데구루루 굴러 '앞 구르기'를 선보이고 말았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