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인 오늘(25일) 전국 맑고 일교차 커…"따뜻하게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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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이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25일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9도, 대전 11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등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선으로 예상된다.

또 24일 밤부터 25일 새벽 사이에는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 전망이다.

양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