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광고하랬더니 꽃미모 자랑하고 온 '패완얼' 아이린 화보
아이린의 빛나는 비주얼은 신발 광고에서도 존재감을 숨기지 못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이린의 미모는 신발 광고에서도 존재감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슈즈 브랜드 누오보는 자사 모델 아이린과 함께한 18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린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린은 여러 켤레의 형형색색 신발을 신어 보이며 신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린의 미모에 가려 신발의 모습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다른 사진에서도 그 느낌은 다르지 않았다.
버건디 체크무늬 셋업 슈트를 입은 아이린은 흰색 스니커즈를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화보에서도 아이린의 비주얼은 빛을 발했다.
신발을 위한 광고였으나 일부러 신발에 눈길을 주지 않는 이상 시선은 오로지 아이린의 미모로만 향했다.
물론 모든 아이템들이 아이린과 환상의 조화를 이뤘고 멋진 화보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 어떤 신발도, 그 어떤 예쁜 옷도 아이린의 미모보다 돋보이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신발 광고야? 아이린 비주얼 화보야?", "진심 비주얼은 역대 아이돌 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이린의 놀라운 꽃미모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