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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 신지 위해 김종민이 선물한 물건들

'진짜 사나이 300'에서 입대하는 신지를 위한 김종민 선물이 의도와는 다른 난간함을 선물했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입대하는 신지를 위한 김종민 선물이 의도와는 다른 난감함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한 출연자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를 포함한 교육생들에게는 10분 동안 환복할 시간이 주어졌다.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10분 뒤 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생도는 무서운 눈빛을 하고 되돌아왔다.


하지만 교육생들은 환복을 제대로 완수하지 못했고 지도생도는 다시 복장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을 줬다.


긴장감이 흐르는 시간 속 지도생도는 신지의 소포 박스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지도생도는 신지의 짐에서 프로폴리스를 발견한 뒤 "훈련받는데 프로폴리스가 필요합니까?"라고 물었다.


신지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답하자 지도생도는 "필요 없는데 왜 가져왔냐"고 다시 한번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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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사실 이 물건은 신지가 챙겨온 물건이 아닌 김종민이 챙겨준 물건이었다.


김종민은 "이게 군대 가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샀다"라며 한가득 선물 보따리를 전했다.


선물에는 "프로폴리스, 유산균, 파스, 마사지 기구 등 입대할 때 가지고 와선 안되는 규정 위반 물건들뿐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진짜 사나이 300'


김종민은 "내가 20일 동안 화장실을 못 갔었어", "행군이나 그런 거 하면 부을 수 있으니까 준비했어"라고 말하며 신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신지는 사관생도에게 쓴소리만 들었다.


한편 선물을 전할 때 김종민이 "한번 너도… 좀 당해봐"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들은 "김종민이 신지를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Naver TV '진짜 사나이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