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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미'의 정석 티모시 살라메 주연의 멜로 영화 '핫 썸머 나이츠' 10월 18일 개봉

퇴폐미 넘치는 매력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영화 '핫 썸머 나이츠'로 돌아온다.

인사이트영화 '핫 썸머 나이츠'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퇴폐미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를 끈 배우 티모시 살라메가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러 온다.


최근 영화 '핫 썸머 나이츠'의 개봉일 확정과 함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야기는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내성적인 소년 다니엘(티모시 살라메 분)이 엄마의 명령으로 여름 동안 친척 집이 위치한 매사추세츠 주 케이프 코드로 보내지면서 시작된다.


현지인도 철새도 아닌 그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겉돌던 중 1급 마약상 헌터(알렉스 로 분)를 우연히 만나 위험천만한 첫 비즈니스에 발을 딛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핫 썸머 나이츠'


그리고 한순간에 찾아온 맥케일라(마이카 먼로 분)를 보고 순식간에 사랑에 빠져 버리게 된다.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만인의 첫사랑 맥케일라와 일명 '아싸'라 불리는 다니엘. 아슬아슬하게 썸을 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하던 다니엘이 맥케일라를 만난 후부터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하는 모습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치명적인 매력의 다니엘을 연기한 티모시 살라메는 극 중에서 순수함이 넘치는 소년미와 섹시한 남성미를 한 번에 발산하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핫 썸머 나이츠'


앞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티모시 살라메는 24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연기자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특유의 퇴폐미 넘치는 매력으로 국내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놓았다.


티모시 살라메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핫 썸머 나이츠'는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