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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싹쓸이해 '득템'한 옷으로 힙한 '파티룩' 차려입은 정려원과 친구들

배우 정려원이 친구 손담비, 소이, 김희정 등과 함께한 정장 콘셉트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동묘시장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이 정장 콘셉트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정려원은 자신의 SNS에 배우 손담비 생일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오는 25일 생일을 앞둔 손담비와 그의 친구들인 소이, 김희정,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룹 혁오의 패션을 참고해 콘셉트를 잡았다는 이들은 품이 큰 양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정려원은 지난 2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묘 시장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동묘가 진짜 핫플레이스다. 빈티지 쇼핑 정말 좋아한다"며 "친구들끼리 생일마다 콘셉트를 정해 파티를 하고 있다. 이번 콘셉트는 혁오의 정장 패션이다. 너무 멋있어서 단번에 하자고 했다"고 전했었다.


방송을 통해 콘셉트를 공개한 탓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구제 스타일 패션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동묘 싹쓸이해 온 것이냐", "저런 양복도 잘 어울리네", "재밌는데 은근 힙하다"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매번 콘셉트를 정해 생일 파티를 연다는 이들의 파티룩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모임에는 정려원을 비롯해 손담비, 소이, 공효진, 한예슬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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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