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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결말 담은 '킹스맨3', 내년 11월 8일 개봉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 최종 시리즈가 내년 11월 8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 '킹스맨' 최종 시리즈가 2019년 11월 8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박스오피스 전문기관 '익스히비터 릴레이션스'(Exhibitor Relations)는 영화 '킹스맨 3'가 2019년 11월 8일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킹스맨' 시리즈는 영국의 만화 작가 마크 밀러의 코믹북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앞서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킹스맨: 골든 서클'(2017)' 모두 원작의 내용을 촘촘하게 채워낸 바 있다.


인사이트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인사이트영화 '킹스맨 : 골든 서클'


아직 '킹스맨 3'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9월 코믹북에서 발간된 후속 만화 '킹스맨: 레드 다이아몬드'의 줄거리가 반영될 것으로 영화 관계자들을 추측하고 있다.


원작 '킹스맨: 레드 다이아몬드'에서는 주인공 에그시의 활약이 펼쳐지는 내용이 이어진다.


킹스맨 선배들의 뒤를 따라 비밀요원으로 활동을 해오던 에그시는 요원 '제임스 본드'마저 거절했던 국제 테러 조직의 소탕 임무를 맡게 된다.


미스터리한 그룹 '레드 다이아몬드'가 에그시의 첩보 활동을 방해하면서 험난한 상황에 빠지며 피할 수 없는 격전을 펼친다.


인사이트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더해서 이번 3편에는 새로운 메인 캐릭터가 2명이 더 추가될 예정으로, 내년 1월부터 '킹스맨 3'가 영국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킹스맨' 시리즈는 3부작으로 계획돼 있어 역대급 스토리로 마지막을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배우인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역시 '킹스맨'의 3부작 완결에 동의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