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는 최애고"···'머글'도 입덕하게 만드는 객관적 '얼굴 천재' 남자 아이돌 5인

좌측부터 윤두준, 차은우 / (좌) Instagram 'beeeestdjdjdj',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애는 최애고 XX는 XX다"라는 유행어가 있다.

바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과는 별개로 '잘생긴' 남자 연예인 역시 무척 좋다는 의미다.

해당 유행어는 '최애는 최애고 윤두준은 윤두준이다'가 원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널리 쓰이며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 사진 아래 댓글에서 종종 발견된다.

여기 머글도 입덕하게 만드는 훈훈한 외모로 '최애는 최애고' 댓글을 달고 다니는 남자 아이돌 가수를 모았다.

잘생기고 매력 넘치는 이들이 팬덤을 넘어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도 함께 살펴봤다.

1. '아스트로' 차은우

판타지오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얼굴 천재'로 불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남다른 잘생김으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기다란 속눈썹과 새하얀 피부, 진한 눈썹을 보고 있으면 너무 잘생겨서 절로 '힐링'이 된다는 반응이다.

2. '하이라이트' 윤두준

Instagram 'beeeestdjdjdj'

지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윤두준은 '최애는 최애고' 표현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이고 축구를 좋아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라 남자다움까지 갖췄다.

게다가 뭐든지 잘 먹는 그의 먹성은 만인의 이상형으로 불리기 충분한 모습이다.

3. '방탄소년단' 뷔

twitter 'AME3_JK'

잘생긴 얼굴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뷔는 끼 넘치는 무대 매너를 가져 더욱 매력적이다.

별이 들어 있는 듯 반짝이는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코는 조각상을 닮았다.

그는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됐을 만큼 세계가 인정한 미남이기도 하다.

4. '엑소' 찬열

네이버 V 라이브

185cm의 큰 키와 조막만 한 얼굴 덕분에 미남으로 불리는 엑소 찬열 역시 '최애는 최애고'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자주 거론된다.

귀공자 같은 미모와 파워풀한 춤 선은 뭇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최근 일반 여성과 대비되는 덩치 차이로 '상남자' 이미지도 구축했다.

5. '워너원' 황민현

Twitter 'Fatewithyou1'

황민현은 잘생긴 얼굴로 워너원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등장하자 연습생들이 모두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했을 정도다.

멜로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깔끔하면서도 얌전한 성격도 그 인기에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