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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쌈디 집에 있는 '욕조' 보자마자 박나래가 던진 한마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쌈디를 향해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치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박나래가 쌈디를 향한 뜨거운 애정공세를 펼쳤다.


지난 2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사이먼 도미닉(쌈디) 집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박나래는 "둘이 살기 딱 좋네"라며 은근히 마음을 드러냈다.


당황한 쌈디를 뒤로한 채 박나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독특한 구조의 화장실을 발견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쌈디의 아이디어가 들어간 화장실은 욕조 옆에 있는 문을 열면 거실에서 훤히 다 보이는 형태였다.


이에 박나래는 "나도 반신욕 참 좋아하는데"라며 그에게 묘한 눈빛을 보냈다.


박나래의 적극적인 모습에 쌈디는 반신욕을 할 거면 문을 닫고 하라고 선을 그었다.


그의 철벽에도 박나래는 굴하지 않고 "(문을) 열고 (반신욕)할 생각으로 만들었다며. 그럼 집주인의 의도에 따라줘야지. 난 문을 열고 할게요"라고 전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당당한 그녀의 태도에 당황한 쌈디는 "알겠어. 눈은 가리고 있을게"라며 화장실 앞을 유유히 떠났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빈 저금통을 채워주겠냐는 그의 질문에 "그럼 오빠도 내 마음 채워줄래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쌈디에게 끝없이 직진하는 박나래에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그들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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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