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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친언니한테 겁도 없이 까불다 딱 '한 대' 맞고 KO패 당한 짱절미

'슈퍼스타' 짱절미가 짜리몽땅한 다리로 언니에게 애교를 부리다 제압(?)당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SBS '하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람이나 강아지나 '자매'라면 티격태격 싸우는 것이 진리다.


'슈퍼스타' 짱절미 역시 친언니와 격한 몸싸움(?)을 벌여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21일 SBS 반려동물 앱 '하루'에서는 짱절미와 언니의 상봉기가 방송됐다.


이날 절미는 오랜만에 만난 언니에게 애교를 부리며 먼저 다가갔다.


SBS '하루'


그런데 짜리몽땅한 절미와 달리 언니는 긴 다리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니의 몸 위에 올라탄 절미가 힘겨워 보일 정도로 '모델 포스'를 자랑한다.


짧은 다리와 다소 부담스러운 애교로 언니 앞에서 깐죽대던 절미. 결국 롱다리 언니에게 큰 한 방을 맞고 나가떨어졌다.


그러면서도 절미는 끝까지 꼬리를 흔들며 아는 체 해 웃음을 안긴다. 포기를 모르는 절미는 결국 언니의 관심을 얻어내기도 했다.


절미의 귀여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 귀여움 절미가 다 가졌다", "절미 보는 낙에 산다", "절미야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절미앓이'를 시작했다.


인사이트SBS '하루'


한편 짱절미는 어미와 형제를 두고 혼자 도랑에 빠져 물에 떠내려오다 지금의 절미 언니에게 발견됐다.


목숨을 잃을뻔한 절미의 사연은 삽시간에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며 크게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86만 팔로워를 거느린 '슈퍼스타 댕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