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속 닉·주디와 '싱크로율 1000%'라는 방탄 정국X뷔
방탄소년단 비주얼 멤버 정국과 뷔가 각각 주토피아의 주디와 닉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정국과 뷔가 '주토피아' 속 등장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뷔의 투샷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정국과 뷔는 각각 주토피아 속 캐릭터 주디와 닉을 쏙 빼닮았다.
평소 귀여운 앞니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정국은 아이돌 대표 토끼상으로 유명하다.
날카로운 턱선과 섹시한 눈빛을 가진 뷔는 흡사 여우 혹은 사막여우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렇듯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을 동시에 보고 있으면 주토피아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실제로 정국과 뷔는 공식 석상에서 주디와 닉의 인형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장난 아니다", "주디랑 닉 만큼 정국이랑 뷔 케미도 보기 좋다", "너무 잘 어울린다. 귀여워"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고공행진 중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리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