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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외모지상 주의"…SM 저격 암시글 올린 전 연습생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서혜린이 자신의 트위터에 SM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사이트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서혜린이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SM 연습생이던 서혜린은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귀를 남겼다.


이날 서혜린은 "나는 절대로 성차별적이고 외모지상주의에 세뇌 적이며 아이들이나 성인들까지도 파괴하는 시스템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혜린은 한국계 영국인으로 긴 연습생 시간을 거쳤지만, 데뷔까지 이어지지 못한 채 회사를 나왔다.


이에 일각에서는 서혜린의 글이 SM엔터테인먼트를 저격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인사이트Twitter 'HerinSeo'


서혜린은 SM엔터테인먼트 프리데뷔팀인 SM 루키즈 출신 연습생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11년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 유럽 오디션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로 캐스팅된 바 있다.


이후 2015년 디즈니 채널 '미키 마우스 클럽'에 이어 지난해 7월 Mnet 걸그룹 인재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에 출연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출중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끝내 정식 데뷔하지 못한 서혜린에게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인사이트MBC '스타 오디션-뒤대한 탄생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