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커플' 이동욱♥유인나, 까칠 변호사와 여배우로 드라마서 다시 만난다"

뉴스1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드라마 '도깨비'에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동욱, 유인나 커플이 다시 만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는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진심이 닿다'는 재벌 3세와의 스캔들에 휘말려 내리막길을 걷게 된 톱 여배우와 까칠한 변호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동욱은 변호사 권정록 역에 이름을 올렸으며 유인나는 그와 사랑에 빠지는 톱 여배우 오진심 역을 맡을 전망이다.

tvN '도깨비'

이동욱과 유인나는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찰떡'같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여러 생에서 반복되는 애절하면서도 달달한 사랑 이야기로 주인공 커플에 버금가는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한편,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진심이 닿다'는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진심이 닿다'는 현재 캐스팅 단계에 있으며 내년 1월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사람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커플'로 재회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tvN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