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절미' 실제로 만난 곽동연 보자마자 절친 박보검이 한 말

Instagram 'kwakdongyeon0'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곽동연이 절친 박보검도 '슈퍼스타' 짱절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19일 시크뉴스는 '절미의 광팬' 곽동연과 함께한 인터뷰를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곽동연은 "어제(18일) 인터뷰 기사를 보고 박보검 형에게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앞선 인터뷰 내용 중 "박보검과 차은우 중 선택하라"는 내용이 있었기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박보검이 곽동연에게 연락을 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Instagram 'zzangjeolmi'

박보검이 곽동연에게 전화한 이유는 바로 슈퍼스타 절미였다.

박보검은 "실제로도 절미가 그렇게 귀엽냐"며 예상외의 질문을 던졌다.

현재 절미는 가수 나얼, 한승연, 배우 김소현, 곽동연, 그룹 다비치 강민경, EXID LE, AOA 설현 등이 팔로우 할 만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박보검 또한 절미의 깜찍한 매력에 빠져 버린 것이다.

박보검 트위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이같이 훈훈한 두 배우들이 절미에 빠진 모습을 보이자 팬들은 "연예인들이 덕질을 하네", "그래도 절미는 내 거야"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을 함께하며 친분을 맺었다.

둘은 서로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곽동연은 박보검 팬미팅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